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무어 (문단 편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모금 운동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1/2020050101067.html|생일맞은 100세 英 참전용사,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걷기 캠페인…기부금 450억원 모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0132000009|코로나19 성금 497억원 모은 100세 영국 노병에 기사 작위]]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자, 2020년 4월 8일, 톰 무어는 유튜브를 통해 공약을 내걸고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영국 의료진을 돕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그가 내건 공약은 100세 생일인 4월 30일까지 자신의 집 정원 25m 구간을 100바퀴 걷고, 한 바퀴를 돌 때마다 10파운드씩 약 1,000파운드(약 152만 원)을 모아 기부하겠다는 것. 피부암과 엉덩이 부상 치료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무어의 도전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SNS를 통해 알려졌고 영국 각계각층의 호응이 이어졌다. 덕분에 도전 하루만에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고, 잉글랜드 베드퍼드셔에 있는 무어의 집으로는 12만 5천장이 넘는 생일축하 카드가 도착했다. 4월 16일에는 예상보다 빨리 '100바퀴 걷기' 목표도 이뤘다. 그러나 무어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약속대로 생일날까지 잔디걷기를 이어갔다. 톰 무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000만 파운드(약 453억원)가 모였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모금활동 종료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성금을 모두 NHS 의료진에게 기부했다. 영국 정부와 국민들은 톰 무어에게 존경을 표했으며, 영국 공군은 생일 파티가 열리는 같은 시각 전투기를 보내 톰 무어의 자택 위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화상 축하메시지에서 "귀하의 [[영웅]]적인 노력은 국가의 정신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도 톰 무어에게 생일 축하카드를 보냈다. 톰 무어는 육군 예비역 대위지만, 모금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대령'으로 임명됐다. 마크 칼턴스미스 영국 참모총장은 무어를 명예 대령으로 진급시키며 "그의 성숙한 지혜와 간결한 태도, 역경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그는 노소(老少)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롤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이후 보리스 존슨 총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무어의 [[기사 작위]] 수여를 추천했으며, 여왕이 이를 승인해 [[5월 20일]] 톰 무어는 [[기사 작위]][* 정확히는 Knight Bachelor]를 받게 되어 영국 역대 기사 작위를 수여받은 최고령자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